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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 잠 기본정보 감독 출연진 평점 리뷰 명대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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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 기본정보와 감독, 출연진, 평점과 명대사 등 영화 관련 정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잠 포스터 사진

1. 영화 잠 기본정보

영화 잠은 2023년 9월 6일 개봉하였습니다. 15세 관람가이며 장르는 미스러리입니다. 러닝타임은 94분입니다. 배급은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하였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영화라고 하여 영화인들의 기대를 많이 모았던 작품입니다. 주요 내용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이 잠든 와중에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을 통해 찾아오는 끔찍한 공포의 시간과 사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 영화 잠 감독과 출연진 정보

영화 잠의 감독은 유재선 감독으로 89년생입니다.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습니다. 2018년 12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KT&G 금관상과 관객상, 포스터상 그리고 2018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주요 참여 작품으로는 메기, 부탁, 신화 함께-인과 연, 버닝, 신과 함께-죄와 벌, 옥자, 영상편지 등 총 9 작품이 있습니다. 주연은 다양하고 깊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선균과 정유미가 맡았습니다. 

3. 영화 잠 평점과 리뷰 

영화 잠의 평점은 네이버 영화기준으로 23년 8월 10일 현재 7.81점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49:51의 비중으로 비슷하게 관람하고 있으며, 30대의 관람비중이 41%로 가장 높고 그 뒤를 이어 40대와 20대의 관람 비중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관객들의 감상포인트는 배우들의 연기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연기 이외에도 연출적인 측면과 영화의 스토리 전개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평론가들은 '잠들지 않는 공포', '부부의 세계란 님과 함께하는 적과의 동침', '안전한 곳은 없다는 현대적 강박' 같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특히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 씨는 '현대의학과 샤머니즘이 뒤엉킨 기이한 무대에서 벌어지는 밤의 소동극이고 약간의 공백을 남기는 의도적 점프는 영화가 관객에게 게임을 건네는 방식이다'라고 이 영화를 평가합니다. 영화 잠의 리뷰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의 공감을 얻는 내용은 '이선균 마지막에 연기였을까 진짜였을까'입니다. 

 

4. 영화 잠 명대사

영화 잠의 명대사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정유미 배우의 명대사입니다.

"개 짖는 소리 없이, 아이 우는 소리 없이 단 둘이 살고 싶다 너랑만", "문제가 생기면 함께 극복하는 게 부부라며"

다음은 이선균 배우의 명대사입니다. "누가 들어왔어" "세상에 미친놈들 참 많아"

 

5. 영화 잠 감상 포인트

이 영화는 칸 영화제 76회 비평가주간 섹션에 초대되어 상영되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이 영화를 "10년 만에 본 가장 독특한 공포영화이자 가장 스마트한 데뷔작"이라고 평가하며 칭찬하였습니다. 영화 잠은 남편역할의 현수(이선균)가 잠드는 순간마다 벌어지는 기행들에 대한 이야기로 몽유병과 귀신이라는 소재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또한 두 소재와 잠이라는 의식이 잠드는 것이 연결되며 스토리가 깊이를 더하고 공포를 넘어서는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깊이 있는 공포와 스토리 전개가 이 영화의 감상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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