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손익분기점과 줄거리 감독, 배우, 평점과 감상포인트 등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 포스터

1. 콘크리트 유토피아 손익분기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손익분기점은 관객 400만 명입니다. 9월 11일을 기준으로 약 375만 명이 관객이 이 영화를 관람했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기간 손익분기점을 넘는 영화가 될 전망입니다.

 

2. 콘크리트 유토피아 기본정보

2023년 8월 9일에 개봉한 이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이며, 대한민국의 영화입니다. 러닝타임은 130분이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줄거리

온 세상을 집어 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건물과 집들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아파트만 무너지지 않았다. 소문을 들은 외부의 생존자들이 황궁아파트로 몰려들고, 아파트 입주민들은 생존을 위해 그들의 대표를 선출하고 외부인들을 막고 그들만의 세계를 구축한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세상과 다르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만들어 가는 와중에 예상치 못한 위기와 갈등이 시작됩니다.

 

3.  콘크리트 유토피아 감독과 배우들

이 영화의 감독은 엄태화 입니다. 엄태화 감독은 배우 엄태구의 형입니다.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 제13회 대구단편영화제 우수상, 제11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절대악몽부문 최우수작품상, 제11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대상 등 다양한 영화제에 참여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감독입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마녀, 가려진 시간, 들개, 파란만장 등이 있습니다.

 

배우들로는 주연으로 영탁역의 이병헌, 민성역의 박서준, 명화역의 박보영이 있으며, 조연으로 금애역의 김선영, 도규역의 김도윤, 혜원역의 박지후가 있습니다. 특히 이병헌의 연기가 많은 사람들이 호평을 받고 있으며, 박보영의 연기보다는 역할에 대한 비판이나 답답함이 관람객들 사이에서 일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는 이 역할을 가진 답답하고 고지식한 면들이 위기를 불러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4. 평점과 감상 포인트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평점은 관객 1,279명이 참여한 조사결과 8.18점으로 평균보다 높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감상 포인트는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 그리고 극의 전개에 있다고 많은 분들이 평가해 주었습니다. 관람객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평가는 박보영 배우의 역할과 관련된 평가였습니다. 이병헌 배우의 연기와 그가 선한 역할인지 악한 역할인지 모르겠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영화 전문가들은 이 영화를 '아파트 디스토피아' '소시민 지옥도 속 인간 군간의 딜레마' 등으로 설명하였으며, 아파트로 상징되는 대한민국의 욕망을 잘 그려낸 영화이며, 사회적 비판과 풍자를 넘어 인간 본성에 대해 탐구하게 한다고도 하였습니다. 또 재난을 통해 한국사회의 욕망과 아파트를 배경으로 인간성의 본질 탐구를 추구했다고 평가한 전문가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런 재난 상황 속에서 재난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본질, 극한의 상황에 처했을 때 보이는 인간의 광기와 이기심이 잘 드러난 영화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5. 명대사

이 영화의 명대사로 많은 분들이 뽑아준 것은 영탁역의 이병헌 배우의 대사 입니다.

"아파트는 주민의 것"과 "아무도 없는~ 쓸쓸한 나의 아파트~~" "으라차차 황~궁! 으라차차 황~궁!" 등이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