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슈퍼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소년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소년들>의 줄거리, 손익분기점, 감독과 배우 정보, 기대평과 영화의 바탕이 된 실화 내용까지 영화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영화 <소년들> 기본정보

이 영화는 2023년 11월 1일에 개봉예정인 한국영화입니다. 장르는 드라마이며, 러닝타임은 약 125분입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해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1999년에 전북 완주군에서 일어난 삼례나라슈퍼 강도치사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줄여서 삼례슈퍼사건이라고도 하는데, 당시 3명의 강도가 들어 이 과정에서 할머니가 질식사한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청년 3명을 범인으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때 붙잡힌 3명의 용의자가 2016년 10월 28일 재심을 통해 무죄판결을 받으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이 사건의 진범이라는 사람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이 사건이 매우 유명해지게 됩니다. 이 영화는 이 삼례슈퍼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 관객수 200만 명입니다. 

 

2. 감독과 배우 정보

이 영화의 감독은 정지영 감독입니다.1983년 영화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 1994년 산세바스찬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상, 제5회 도쿄국제영화제 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영화 <블랙머니>, <천안함 프로젝트>, <영화판>, <남영동 1985>, <부러진 화살> 등을 제작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감독입니다. 이 영화의 출연 배우로는 설경구, 유준상, 진성, 허성태, 엄혜란 등이 출연하여 열연을 펼칩니다. 특히 주연배우인 설경구 배우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제42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천만관객배우로 이번 작품도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3. 영화 <소년들> 줄거리

1999년 전북 삼례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발생한 사건과 이어지는 경찰수사, 이를 통해 용의자는 동네에 사는 3명의 소년들로 좁혀집니다. 이후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지목되며 영문도 모르고 감옥에 수감됩니다. 이후 이 지역에 새로 부임온 형사에게 이 사건의 진범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이 형사는 소년들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재수사에 나서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사건 책임형사였던 이에게 방해를 받으며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며 좌천됩니다. 그로부터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던 사람들과 소년들이 다시 찾아오게 되면서 진범을 찾아 나서는 모습을 줄거리로 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