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엔텍 공모 흥행 성공 신청 225,077건 몰려

국내 최고 원자력 발전 계측제어정비 기업 우진엔텍이 공모주 청약 1일 차부터 큰 흥행을 하였습니다. 공모주 청약 첫날 청약 225,077건의 청약신청이 몰렸습니다. 수요 예측에서도 1263대 1의 경쟁률을 보인바 있습니다.

 

1. 우진엔텍은 어떤 회사

우진엔텍은 국내 최고의 원자력 발전 계측제어정비 전문기업을 표방하며 2013년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 등 발전소의 제어계측설비 전문업체로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원자력 발전의 모든 사이클 커버리지, 국내유일 원전 해체시장 신기술 보유, 원전에 특화된 전문 인력 구성과 관련 지식재산권 약 200여 건을 보유한 유망한 기업입니다. 우진엔텍의 신상연 대표이사는 울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주)한국수력원자력에서 근무하고 한국방사선기술 대표이사, 이성엔지니어링 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한 이 분야 전문가입니다. 2013년 회사 창립 이후 한빛 제2원 자력 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 신 보령발전소 비핵심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 수주, 태안발전소 5~8호기 계측제어설비 등 국내의 수많은 발전소에 계측제어설비를 공급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원정 해체 현장 방사능 측정시스템 개발 및 실증과제 진행과 원자력 안전 및 해체분야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입니다. 

 

2. 우진엔텍의 미래 성장성

우진엔텍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진엔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20년 이후로 꾸준하게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이며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과 더불어 원자력 발전 생태계가 회복되면서 원전가동률 상승과 신규원전 가동이 늘어날 기대가 보이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동사는 한울원자력발전소, 새울원자력발전소, 고리원자력발전소 등 국내 5곳의 원자력 발전소의 경상정비를 수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는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경쟁사에 비해서 고급인력의 수가 많으며, 발전소 현장설비에 대한 자체 제작과 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며, 방사선을 응용한 설비 개발로 핵연료 검증 및 분석기술에서도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외 원자력발전소 수명이 다되어 해체되는 원자력발전소가 늘어나면서 우진엔텍의 미래 성장성도 점차 높아질 전망입니다.

 

3. 투자 포인트

우진엔텍은 이번 공모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원전 부품장비에 대한 고도화와 전문인력확보, 공정장비 구매, 등 신규사업과 더불어 기술 우위를 가지고 있는 원전해체 연구개발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상장 시 예상 시가총액은 399억에서 454억 원으로 예상되며 예상 시가총액이 크지 않아서 앞으로 꾸준한 매출액 성장과 영업이익 성장이 지속된다면 충분한 상승 여력이 있는 기업으로 보입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인 미국과 일본, 유럽, 아랍에미레이트 등 다양한 국가에 원전 해체 시장에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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